2007년 11월 29일 10시, 전자랜드 광명점이 오픈한 광명우체국 사거리 앞은 길게 늘어선 사람들로 행렬로 넘쳐났다.

현장에서 만난 전자랜드 판촉팀 담당자는 고객들의 열띤 반응에 한껏 고무된 모습이었다.

스마티가 전자랜드와 만난 것은 11월 초였다.

스마티 오픈 기사가 나간 뒤 전자랜드 판촉부서에서 연락이 왔다.

전자랜드 광명점이 11월 29일에 오픈하는데 거기에 맞춰 스마티를 활용해 보고 싶다는 의견이었다.

최고의 결과를 위해 몇 번의 실무자 미팅을 통해 이벤트 계획이 세워졌다.

오픈 에 앞서 사전 배포될 전단지 17만장에 스마티를 활용한 문자이벤트를 노출시키기로 했다.

그 외 인근 아파트에 문자 이벤트를 알리는 현수막도 설치하기로 했다.

"오픈 축하문자를 보내주세요" 라는 미션과 함께 21단 자전거 40대와 고급 라면기가 경품으로 세팅 되었다.

이벤트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11월 22일~11월 29일까지 8일간 참여한 고객수가 4,800명을 넘었다.

대부분의 전단지 마케팅의 경우 1% 정도의 효과를 보인다. 스마티 이벤트는 그 3배인 약 3%가 반응을 나타냈다.

오픈 전일, 고객편의를 위해 당첨된 모든 고객들에게 11/28일 일괄적으로 경품 수령방법에 대한 메시지가 재전송 되었다.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전자랜드 최정용 판촉그룹장은 " 스마티는 효과 측정이 정확해서 좋다. 전국 매장에 도입을 적극 검토하겠다" 고 말했다.

전단지만 뿌릴 경우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되고 실제로 반응을 하는지 알기가 힘들었다.

스마티가 매장 오픈 행사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전자랜드 광명점의 대박을 기원해본다.

※ 스마티 이벤트 당첨자들이 경품을 수령하고 있다.




※ 전단지에 우측에 스마티 이벤트가 노출되어있다.




※ 경품을 받기 위한 고객들의 줄이 끝이 보이지 않을정도다




※ 스마티 이벤트에 응모해 21단 자전거에 당첨된 아저씨다. 정말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