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y

KTH, 자영업주를 위한 모바일 마케팅 '스마티' 서비스 출시

2007년 11월 07일 (수) 11:24 고뉴스


(고뉴스=박민제 기자) KTH(대표 송영한)은 전국 자영업주를 대상의 맞춤형 모바일 마케팅 서비스인 '스마티(www.smarty.kr)' 서비스를 선보였다.

'스마티'는 휴대폰을 활용해 방문고객의 정보를 확보하고, 휴대폰 문자메시지(SMS)를 통해 기존 방문고객에 대한 고객관리를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최근 다양한 기업체에서 활용하고 있는 모바일 마케팅을 소규모 점포 단위로 확대한 것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매장 내 포스터 등을 통해 고객이 해당 매장의 유선 전화번호로 문자메시지(SMS)를 보내 이벤트에 참여하면 즉석에서 이벤트 당첨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의 전화번호 DB는 '스마티' 관리툴에 저장하여 향후 해당 점포에서 자유롭게 고객관리를 할 수 있게 된다.

멤버쉽카드 및 포스기 등의 값비싼 장비를 구매하여 고객관리를 하던 기존 방법과 달리, 웹상에서 점포별 관리 아이디를 발급받아 고객관리를 하는 방식으로 초기 시설 비용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 서비스 이용료는 기본형 상품이 월 2만원이며, 1주일 무료 체험도 가능하다.

KTH 이태호 You미디어 본부장은 "스마티는 창업 후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주들이 비용 대비 효과성이 떨어지는 전단지 대신, 쉽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밝혔다.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오는 30일까지, 스마티 홈페이지(www.smarty.kr)에서 문자보내기 이벤트를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20명의 자영업주에게 스마티 기본형 상품 1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한편, 서비스 출시와 함께 KTH는 탤런트 선우재덕이 운영하는 스파게티 프랜차이즈 '스게티'와 제휴를 맺고, 전국 '스게티' 매장에서 '스마티' 서비스를 활용할 계획이다. '스마티' 가입신청은 홈페이지(www.smarty.kr) 및 1588-5668로 문의하면 된다.
dragon@g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