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y

KTH, 자영업주 위한 모바일 마케팅 서비스 출시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KT의 인터넷 포털 자회사인 KTH(대표 송영한)가 전국 자영업주를 대상의 맞춤형 모바일 마케팅 서비스인 '스마티(www.smarty.kr)'를 선보였다.

'스마티'는 휴대폰을 활용해 방문고객의 정보를 확보하고, 휴대폰 문자메시지(SMS)로 기존 방문고객에 대한 고객관리를 할 수 있는 서비스.

다양한 기업체에서 활용하고 있는 모바일 마케팅을 소규모 점포 단위로 확대한 것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매장 내 포스터 등을 통해 고객이 해당 매장의 유선 전화번호로 문자메시지(SMS)를 보내 이벤트에 참여하면 즉석에서 이벤트 당첨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의 전화번호 DB는 ‘스마티’ 관리툴에 저장하여 향후 해당 점포에서 자유롭게 고객관리를 할 수 있다.

멤버쉽카드 및 포스기 등의 값비싼 장비를 구매하여 고객관리를 하던 기존 방법과 달리, 웹상에서 점포별 관리 아이디를 발급받아 고객관리를 하는 방식인 것.

초기 시설 비용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료는 기본형 상품이 월 2만원이며, 1주일 무료 체험도 가능하다.

'스마티' 가입신청은 홈페이지(www.smarty.kr) 및 1588-5668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아이뉴스24 2007-11-07]